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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빈, `신사의 품격` 캐스팅‥스승 김하늘과 밀당(?)
입력 2012-04-04 08:31 

모델 겸 배우 김우빈이 화제 드라마 '신사의 품격'에 캐스팅 됐다.
김우빈은 오는 5월 방송 예정인 SBS 새 주말드라마 '신사의 품격'(극본 김은숙/연출 신우철)에 합류했다.
'신사의 품격'은 어떤 일에도 미혹되지 않을 것 같은 불혹을 넘긴 네 남자와 설레는 로맨스가 그리운 네 여자가 그려가는 4인 4색 러브 스토리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극중 김우빈은 사고뭉치 문제아 김동협 역을 맡았다. 동협은 서이수(김하늘 분)의 제자이자 학교 일대에서 소문난 자자한 문제아로 친구들과 함께 각종 문제를 일으켜 이수를 힘들게 하다가도, 영문 모를 행동으로 이수를 웃음짓게 만들기도 하는 인물이다.

지난 2010년 드라마 '화이트 크리스마스'에서 문제아 강미르 역을 맡아 몰입도 강한 카리스마를 보여준 김우빈이 '신사의 품격'에서 어떤 매력으로 어필할 지 기대된다.
한편 김우빈은 최근 종영한 MBN '뱀파이어 아이돌'에서 허당 뱀파이어로 변신, 자연스러운 연기로 호평 받았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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