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하지원은 언제부터 예뻤나?”라는 MC 이기광의 재치 있는 질문에 어렸을 때부터 마르고 까무잡잡한 피부에 혼혈 같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다”는 설명으로 대답을 대신했다.
이어 하지원은 학창시절 별명이 뭐였냐는 MC들의 질문에 별로 말하고 싶지 않아요”라며 단어가 민망하다”고 웃음을 터트렸다.
계속되는 MC들의 재촉에 방송에 못 나올 정도”라고 하면서도 고등학교부터 몸매가 성숙해졌다. 친구들이 ‘쟤는 항상 거들을 입고 다니나?라며 ‘거들녀라고 불렀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밖에 하지원은 이날 오프닝부터 왁스의 노래 ‘오빠에 맞춰 열정적인 댄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