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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그림자 4년 만에 컴백한 안재욱, 드디어 복수 시작
입력 2012-04-03 23:37 

[매경닷컴 MK스포츠 최경희 기자] 3일 방송된 MBC ‘빛과 그림자 38회에서 강기태(안재욱 분)가 조명국(이종원 분)이 장철환(전광렬 분)의 비자금에 손을 대게끔 미끼를 던졌다. 그리고 조명국은 덥석 물었다.
이날 기태는 태수(김뢰하 분)를 시켜 명국이 철환의 금고를 관리하고 있다는 사실을 캐낸다.
이에 기태는 홍콩 영화사 측과 손을 잡고 계획을 짠다. 태양영화사의 명국에게 할리우드 진출이 가능한 거대 합작 영화 제작을 제안한 것. 성공에 눈이 먼 명국은 철환의 비자금을 떠올리며 200만 불에 손을 대 무리한 투자를 진행한다.
같은 시간, 김부장(김병기 분) 또한 기태와 합작해 철환에게 솔깃한 투자 제의를 하고 철환 역시 자신의 비자금 200만 불을 사용하기로 한다.

기태와 김부장은 계획이 일사천리로 진행되자 손뼉을 마주치며 기뻐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명국에게 앞으로 닥쳐 올 일들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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