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급진 이슬람주의자 추방·입국 불허

프랑스가 급진 이슬람주의자 5명을 추방하거나 입국을 허용하지 않는 등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클로드 게앙 내무장관은 "반유대주의를 주장한 2명을 이미 추방했다"며 "다른 급진 이슬람주의자 3명도 본국으로 보내거나 입국을 허락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게앙 장관은 이들이 폭력과 인종차별을 부추기고 안전을 해치는 행동을 일삼는다고 지적했습니다.
프랑스는 최근 유대인 등 7명이 희생된 툴루즈 총격 사건이 발생한 이후 과격 이슬람주의자들에게 불관용 방침을 적용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