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MBN 17시 주요뉴스
입력 2012-04-03 16:41 
▶ 서울 낮 한때 눈…19년 만에 '4월 눈'
오늘 서울지역에 19년 만에 4월 중 눈이 내렸습니다.
강원 산간엔 내려졌던 대설주의보는 해제됐습니다.

▶ 전국 강풍 특보…호남 등 피해 속출
서울을 비롯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강풍 특보가 내려졌습니다.
이로 인해 가로수가 뽑히고 항공기가 결항 되는 등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 민주, 이 대통령·박근혜 증인 요구
민간인 불법사찰과 관련해 민주통합당은 총선이 끝난 뒤 청문회를 열어 이명박 대통령과 박근혜 위원장을 증인으로 출석시킬 것을 요구했습니다.
하지만 새누리당은 특검으로 모든 사실 관계를 낱낱이 밝히는 것이 우선이라고 맞섰습니다.

▶ "텃밭 바뀔 수 있다는 것 보여줘야"
안철수 서울대 교수는 이번 4·11 총선에서 영호남과 충청, 강남 등 특정 정당의 '텃밭'이 시민의 선택으로 바뀔 수 있다는 걸 보여줘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 미 대학서 한국계 남성 '총기 난사'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한 신학대학에서 한국계 미국인 남성이 총을 난사해 7명이 숨졌습니다.
현지 경찰은 용의자를 붙잡아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 "국내 휘발유 가격, OECD 평균 2.4배"
구매력을 고려한 국내 휘발유 가격이 OECD 평균의 2.4배에 달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이는 우리나라의 유류세 비중이 OECD 평균보다 낮다는 정부의 설명에 배치되는 것이어서 논란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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