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10만 원권 수표 81장 위조한 40대 구속
입력 2012-04-03 13:38 
컴퓨터와 컬러복사기로 위조한 수표를 사용해온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10만 원권 수표 81장을 위조한 혐의로 40살 심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심 씨는 지난해 9월부터 최근까지 자신이 위조한 수표로 강남에 있는 소형 상점 등지에서 12번에 걸쳐 모두 120만 원을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심 씨는 위조한 수표로 필요한 물품을 구입한 뒤 거스름돈을 받아 챙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김순철 / liberty@mbn.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