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컬러복사기로 위조한 수표 12차례 사용…40대 구속
입력 2012-04-03 10:59  | 수정 2012-04-03 18:31
서울 수서경찰서는 컴퓨터와 컬러복합기로 수표를 위조해 이를 사용한 혐의로 40살 심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심 씨는 지난해 9월부터 최근까지 자신의 집에서 10만 원권 수표 81매와 지폐 2장을 위조한 뒤 노인들이 운영하는 소형 점포나 편의점 등 12곳에서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심 씨는 수표를 위조할 때나 옷을 바꿔입을 때 외에는 집에 들어가지 않고 PC방 등을 배회하면서 경찰의 수사망을 피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