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뉴욕 4·11 총선 재외국민 투표율 저조
입력 2012-04-03 07:39 
미국 뉴욕 지역의 4·11 총선 재외국민 투표율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달 28일부터 어제(2일)까지 이어진 뉴욕 지역의 재외국민 투표에 참여한 유권자는 사전 등록자의 37.9%, 전체 유권자의 1.2%에 해당하는 1천745명에 그쳤습니다.
저조한 투표율은 투표소가 1곳에 불과하고, 영주권자는 유권자 등록과 투표 절차가 번거롭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이에 따라 사상 처음으로 시행된 재외국민 투표의 제도 개선이 시급하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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