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어느 해변을 찍은 것으로 개 출입 금지 표지판에 세워져 있다.
눈길을 끄는 것은 표지판 아래에 앉아있는 한 마리의 개다. 개는 머리에 수건을 쓰고 얌전한 자세로 앉아 있다.
마치 수건을 둘러 위장한 뒤 저 개 아니에요”라고 말하는 듯 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유발시킨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그래도 넌 개야.” 표정이 정말 귀엽고 안쓰럽다.” 위장을 좀 더 확실하게 했어야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즐거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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