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경찰청은 초등학교 남학생 4명을 성추행한 뒤 미국으로 도주한 원어민 영어 강사 56살 M 씨를 도피 1년 8개월 만에 검거해 구속했습니다.
지난 2010년 대구의 한 초등학교 영어교실에서 원어민 영어 강사로 근무했던 M 씨는 당시 6학년인 이 모 군 등 4명을 강제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M 씨는 같은 해 7월 범행이 언론에 보도되자 미국으로 도피했으며, 국제공조수사를 통해 미 사법당국에 체포돼 지난달 27일 국내로 송환됐습니다.
지난 2010년 대구의 한 초등학교 영어교실에서 원어민 영어 강사로 근무했던 M 씨는 당시 6학년인 이 모 군 등 4명을 강제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M 씨는 같은 해 7월 범행이 언론에 보도되자 미국으로 도피했으며, 국제공조수사를 통해 미 사법당국에 체포돼 지난달 27일 국내로 송환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