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유가 만우절 거짓말을 해 남성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아이유는 1일 한 프로그램에서 "중대발표를 하려고 한다"며 "애인이 생기면 가장 먼저 알려드리고 싶었다"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방송을 함께한 MC 니콜과 구하라가 아이유의 애인을 추측하자 아이유는 영상편지를 남기겠다며 "자기야"라고 말했습니다.
아이유의 폭탄 선언에 모두가 놀라움을 금치 못하자 거짓말이라고 해명했지만 곧 "이게 정말 거짓말일까요?"라고 덧붙여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아이유의 발언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이유, 그런 거짓말은 부디 하지 말아줘", "거짓말이겠지?", "왠지 애인 있을 것 같은데"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