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대한항공, 김해~인천 환승 전용기 첫 운항
입력 2012-04-02 13:20 
대한항공이 오늘(2일) 김해공항에서 인천~김해공항 환승 전용내항기 취항 기념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항에 들어갔습니다.
이에 따라 김해공항에서 인천을 거쳐 외국을 오가는 승객들은 탑승 수속과 입국을 김해공항에서 하게 되며, 인천공항에서는 별도의 수속 없이 국제선을 갈아탈 수 있게 됐습니다.
대한항공은 해당 구간에 보잉 737기종을 투입해, 매일 3차례씩 김해공항과 인천공항을 운항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환승 전용기 운항으로 인천공항에서의 환승 시간이 입국은 현재 80분에서 45분으로, 출국은 현재 60분에서 45분으로 단축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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