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새누리당 경남도당 "북한 미사일 발사 취소해야"
입력 2012-04-02 11:59 
새누리당 경남도당이 북한의 로켓 발사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김오영 경남도당 대변인은 오늘(2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광명성 3호 미사일 발사 비용은 8천500억 원에 달한다."라며 "이 돈이라면 쌀과 밀가루, 옥수수 수백 톤으로 북한의 식량난을 없앨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한·미 양국은 물론 중국마저도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를 원치 않고 있다."라며 "한반도 평화는 물론, 북한 주민의 식량 확보를 위해서도 미사일 발사 계획은 중단되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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