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태국 경찰 "램지양 살해용의자 오늘 미국행"
입력 2006-08-20 07:07  | 수정 2006-08-20 07:07
리틀 미스 콜로라도 출신 존베넷 램지
살해 사건의 용의자인 존 마크 카가 오늘 미국으로 추방될 것이라고 태국 이민국 관리가 밝혔습니다.
존 마크 카는 방콕을 떠나 로스앤젤레스로 간 후 콜로라도에서 조사를 받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존베넷 램지 사건은 당시 6살로 리틀 미스 콜로라도에 뽑혔던 램지양이 1996년 자신의 집 지하실에서 폭행당한 뒤 목 졸려 숨진 채 발견돼 미국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사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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