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병·의원, 영양·조리사 채용 급증세
입력 2006-08-20 06:27  | 수정 2006-08-20 06:27
입원 환자들의 식대가 건강보험에 적용되면서 병·의원에서 영양사와 조리사를 채용하는 규모가 크게 늘었습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입원 환자식의 보험 급여가 의결된 4월10일 이후 7월31일 까지 신규 채용된 영양사는 1천250여명으로 90%가 늘어났습니다.
또 조리사도 1천335명으로 130%나 급증했습니다.
이 같은 채용 확대는 영양사와 조리사를 많이 채용할 수록 병·의원이 받는 입원 환자식 가격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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