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KBS 새노조 "민간인 대상 문건 86건"
입력 2012-04-02 03:14  | 수정 2012-04-02 09:11
KBS 새노조는 국무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의 사찰과 관련한 문건 2,619건을 자체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현 정부 들어 작성된 것은 481건이고, 이 중 민간인을 대상으로 한 것이 86건이었습니다.
문건의 80%가 노무현 정부 때 만들어졌다는 청와대의 발표에 대해선 "진실을 호도하고 정치적으로 접근하고 있다"며 반발했습니다.
새노조는 "노무현 정부 당시 작성 문건 2,356건은 작성 주체가 대부분 경찰"이라며 "내부 감찰이나 인사 동향 등 통상적 보고서"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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