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녹색성장이 환경위기 극복 대안"
입력 2012-04-01 22:30 
유영숙 환경부 장관은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10차 환경장관회의'에 참석했습니다.
의장 자격으로 이번 회의에 참석한 유 장관은 OECD 34개 회원국과 '녹색성장의 이행'이라는 주제로 지구적 차원의 녹색성장을 논의했습니다.
참석자들은 환경위기 극복을 위해 범정부적 노력이 중요하며, 녹색성장이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의견을 모았습니다.
환경부는 "이번 회의에 OECD가 한국을 의장국으로 초청한 것은 그간 한국이 국제 사회에서 녹색성장 논의를 주도해 온 점을 높이 평가한 결과"라고 말했습니다.

[김한준 기자 / beremoth@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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