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개그콘서트 최효종, 고유가 시대 기름값 아끼는 방법 제시
입력 2012-04-01 22:01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수미 기자] 최효종이 1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의 ‘사마귀 유치원에서 고유가 시대 기름을 아낄 수 있는(?) 해결책을 내놓았다.
이날 기름값 걱정 없이 운전을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죠?”라는 유치원생들의 질문에 대해 ‘일수꾼 최효종은 어렵지 않다”며 해답을 내놓았다.
그는 가까운 길은 걸어서 가고 먼 길은 열심히 걸어서 가면 된다”는 황당한 답을 내놓은 다음 차가 필요한때는 여자친구와의 데이트 때인데 그때는 사람이 없는 한적한 주차장에서 다른건 안하고 커피를 마시면 카페가 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그는 바람을 쐬고 싶을 때는 지상1층 주차장으로 가면 된다”면서 이후 더 기분을 내고 싶을때는 야외에 가서 불법주차를 하면 견인 당한다”면서 이색 드라이브 방법을 공개했다.
최효종은 견인비가 더 나갈 수는 있지만 어쨌든 기름값은 안들었다”고 능청스레 덧붙여 객석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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