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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 고기뷔페 후기, 누리꾼 장난에 상추 싸간 사연 폭소
입력 2012-04-01 19:46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수미 기자] ‘흔한 고기뷔페 후기라는 제목의 사연이 누리꾼들의 비상한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최근 온라인상에서 ‘흔한으로 시작하는 후기 게시물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누리꾼들의 댓글을 믿었다가 망신을 당한 ‘흔한 고기뷔페 후기가 화제다.
게시자는 ‘고기뷔페는 어떻게 먹는 거냐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고기뷔페를 이용하는 방법에 대해서 전혀 모르는 게시자의 질문에 누리꾼들은 고기뷔페에서는 진짜로 고기밖에 주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누리꾼들은 마늘 쌈장 상추 등은 직접 싸가야 한다는 장난스러운 답변들을 남겼고 능청스러운 댓글들에 속은 작성자는 실제로 뷔페에 상추와 마늘을 가져갔다. 작성자는 제대로 망신을 당했다는 후기를 게시물에 덧붙여 누리꾼들을 폭소케 했다.
‘흔한 고기뷔페 후기를 접한 누리꾼들은 몇 명이서 몰아가니까 그럴 듯 해보인다.” 그런데 사연남도 진짜 순진하네.” 약간 자작 냄새가 조금 난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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