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미래에 가장 큰 위험은 양극화"
입력 2012-04-01 12:53 
일반 시민이 미래사회의 가장 큰 위험 요인으로 소득·계층 간 양극화를 꼽았습니다.
기획재정부와 한국개발연구원, KDI는 일반 시민 1천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절반가량이 소득 양극화 사회계층 갈등을 정부의 최우선 해결과제로 선정했고, 저출산·고령화가 뒤를 이었습니다.
한편, 기업 CEO 1천 명은 66%가 저출산·고령화를 가장 긴급한 과제라고 답했고, 48%가 양극화를 택해 2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번 조사결과는 정부의 중장기 전략을 수립하는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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