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교통경찰이 살인 미수범 현장 검거
입력 2012-04-01 11:36 
사업이 어려워지자 동업 관계에 있던 후배를 흉기로 살해하려던 40대 남성이 현장에서 교통 순찰 중이던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어제(31일) 오전 4시8분쯤 택시 승객으로 승차한 피의자의 얘기를 듣고 이를 수상하게 여긴 택시기사의 신고로 서울 영등포시장 앞에서 후배인 38살 최 모 씨를 살해하려던 43살 장 모 씨가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경찰은 살인 미수 혐의로 장 씨에게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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