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오정연, 트위터에 공식 입장 “억측, 오보 없길”
입력 2012-04-01 11:31 

오정연 KBS 아나운서가 농구선수 서장훈(창원LG)과의 파경에 대해 공식적인 입장을 밝혔다.
오 아나운서는 1일 자신의 트위터에 이혼에 따른 소송을 걸지도 않았고, 걸 계획도 없다”며 더 이상의 억측과 오보가 없기를 바란다”는 글을 올렸다.
앞서 오 아나운서는 지난달 31일 KBS 2TV ‘연예가 중계 제작진에게 최근 몇 달 사이 불거진 성격차이로 인한 갈등으로 어려운 결정에 이르게 됐다”는 글을 전했다.
이어 인터넷상에서 추측된 이혼사유와 루머 등은 이미 작년에 법원의 판결로 허위사실임이 밝혀졌으며 이번 이혼 결정과는 무관함을 알려드린다”며 별거했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 여전히 서로에 대한 존경과 신뢰 잃지 않고 있다”는 입장도 밝혔다.
한편 지난 2009년 5월 결혼한 두 사람은 지난달 14일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조정신청을 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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