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맑은 차 적멸을 깨우네' 등 새로 나온 책
입력 2012-04-01 06:01  | 수정 2012-04-01 09:59
【 앵커멘트 】
대중적인 사랑을 받는 커피보다 맑은 차를 좋아하시는 분들도 계실 텐데요.
우리 차의 우수성을 깨달을 수 있는 책이 나왔습니다.
이동훈 기자가 새로 나온 책을 소개합니다.


【 기자 】
[ 맑은 차 적멸을 깨우네 ]
우리 차 문화가 부흥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초의 선사가 있습니다.

다산 정약용에게 유학을 배운 초의는 추사 김정희와 교류하며 '초의차'를 만듭니다.

편지와 그림, 사진이 차를 더욱 친근하게 느끼게 합니다.

[ 한국 가정 요리 ]
요즘 신혼집 열에 하나는 다문화가정입니다.


배우자를 따라 우리나라로 온 외국인에게 한국 음식은 생소할 수밖에 없습니다.

배추김치, 쇠고기미역국 등 45가지 기본 요리를 사진과 함께 친절히 설명했습니다.

영어뿐 아니라 몽골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등 10개 국어로 출간됐습니다.

[ 덴덴의 홈카페 레시피 ]
많은 돈을 들이지 않아도 평범한 가정집을 예쁜 카페로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여러 가지 빵과 쿠키, 작은 인테리어 소품을 만드는 과정은 어렵지 않습니다.

[ 맛있어서 잘 팔리는 것이 아니다
잘 팔리는 것이 맛있는 요리다 ]
일본 최고의 외식 체인업체 창업자가 성공 비결을 공개합니다.

저렴한 음식 가격으로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뒷이야기를 들려줍니다.

MBN뉴스 이동훈입니다. [ asianpearl@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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