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신들의 만찬 악녀 서현진 “성유리 사라지게 해달라”
입력 2012-03-31 22:52 

[매경닷컴 MK스포츠 이나래 기자] 31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신들의 만찬에서 인주(서현진 분)가 설희(김보연 분)를 찾아가 준영(성유리 분)을 없애달라고 부탁했다.
이날 인주는 설희에게 이번 경영에 준영을 참석하지 못하게 해달라. 그리고 외국이든 어디든 내 눈앞에서 사라지게 해달라”고 애원한다.
설희는 그건 어렵지 않다. 하지만 그 전에 날 이해시켜 주어야겠다. 어차피 지금 준영이는 내가 데리고 있는데, 불안한 이유가 뭐냐”고 묻는다. 이에 인주는 재하(주상욱 분) 오빠가 준영이 때문에 날 버렸다”고 답한다.
이에 설희는 협상 실패, 겨우 남자 때문에 그런 아이와 손을 잡을 수 없다”며 인주의 청을 거절한다.
인주는 회장님이 나에게 관대한 이유를 안다. 백회장님과 저, 굉장히 닮았다. 끔찍할 만큼”이라고 응수하고는 자리를 떴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