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무신 김하은, 홍아름 결혼에 날선 질투
입력 2012-03-31 22:25 

[매경닷컴 MK스포츠 이나래 기자] 31일 방송된 MBC 주말드람 ‘무신에서 김준(김주혁 분)과 결혼하는 월아(홍아름 분)에 춘심(김하은 분)이 질투를 드러냈다.
이날 춘심은 약을 가지고 걸어가는 월아를 발견하고 애써 웃으며 너 최양백 알지, 그 양백이가 너를 좋아한다면서, 양백이가 너에게 그런 말 한 적이 있느냐”는 날선 질문을 한다. 앞서 춘심은 자신이 짝사랑하는 최양백(박상민 분)이 처음부터 월아를 좋아했다는 사실을 알고 눈물을 흘리며 좌절했다.
춘심의 갑작스러운 적대심에 월아는 처음 듣는 말이다. 대체 누가 그런 말을”이라며 당혹스러워한다.
춘심은 안도의 미소를 지은 후 헌데 말이다, 기억하는 것이 좋다. 행운을 너무 많이 부르면 사람들의 질투를 부른다”며 월아를 쏘아 본다. 이에 월아는 약이 식겠다고 둘러대고는 황급히 자리를 뜬다.
월아가 사라지자 춘심은 그 멍청한 놈이 내 마음을 까맣게 태운다, 그놈이 아무래도 내게 올 것 같지 않다”며 안타까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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