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 FDA, '담배 유해 물질' 표시 의무화
입력 2012-03-31 15:30 
미국에서 담배에 들어 있는 유해물질의 양을 표시하는 것이 의무화됩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마련한 규정은 담배회사들이 암과 폐질환 등 건강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20개 화학물질이 각 제품에 얼마나 들어 있는지 표시하도록 했습니다.
표시대상이 되는 화학물질은 암모니아와 일산화탄소, 포름알데히드 등이며, 이 규정은 늦어도 내년 4월부터는 시행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