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4.11 총선 불법선거운동 적발건수 1천 건 넘어서
입력 2012-03-31 10:55 
총선과 관련한 불법선거운동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4.11 총선을 앞두고 지금까지 선거법 위반으로 적발된 건수가 1천32건이라고 밝혔습니다.
유형별로는 인쇄물 배부가 200여 건으로 가장 많았고, 그다음은 금품과 음식물 제공, 문자메시지 이용, 시설물 설치 등의 순이었습니다.
선관위 관계자는 선거전이 달아오르면서 혼탁,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다며 각 정당과 후보자들에게 공정선거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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