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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8주 결방 손해액? 20억원
입력 2012-03-31 10:31 

MBC TV ‘무한도전의 8주간 결방 손해액이 2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방송광고공사에 따르면 ‘무한도전의 현재 광고 단가는 789만원이다. 결방 전 1126만5000원에 비해 낮은 가격이다.
‘무한도전은 회당 34개 광고로 3억8301만원을 기록했는데, 지난 2월4일 결방 이후 광고 판매율과 단가가 현격히 떨어졌다.
스페셜 방송으로 대체한 ‘무한도전은 8주동안 회당 1억3413만원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광고 완판 행진이라는 기록도 멈췄다. 정상 방송 때보다 손해액은 약 20억원에 달한다.
한편 노조 총파업의 직격탄을 맞은 ‘무한도전은 31일도 스페셜 방송을 9주째 내보낼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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