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증시, 유로존 구제기금 확대에 상승

뉴욕증시가 유로존이 구제기금을 확대한다는 소식과 미국의 경제 지표가 호조를 보인 데 힘입어 상승 마감했습니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지수는 어제보다 0.5% 오른 1만 3천212에, S&P 500지수도 0.37% 상승한 1천408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다만, 나스닥지수는 0.12% 떨어진 3천91에 마감했습니다.
국제유가는 미국의 대이란 제재 강행 소식과 달러 약세로 상승했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 5월 인도분 선물가격은 배럴당 0.3% 상승한 103달러 5센트로 마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