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최대인 6천억 원의 당첨금이 걸린 로또에 미국 전역이 들썩이고 있습니다.
미 언론에 따르면 지난 1월 24일 이후 무려 18주째 1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은 메가밀리언 복권의 당첨금이 총 5억 4천만 달러, 우리 돈으로 6천억 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등에 당첨될 경우 세금을 제외한 약 3억 9천만 달러를 일시불로 받거나 26년간 5억 4천만 달러를 나눠 받을 수 있습니다.
한편, 이 복권을 판매하는 각 주와 지방정부도 당첨금에 부과되는 막대한 세수를 기대해 지역 주민 가운데 당첨자가 나오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