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비례대표 4번으로 공천된 조명철 전 통일교육원장에 대해 학력 부풀리기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탈북자 출신 이윤걸 북한전략센터 소장은 조 전 원장이 김일성종합대학 박사가 아니라 석사였다면서, 김일성대 교수 경력도 거짓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조 전 원장은 "김일성대에서 석사를 마치고 '준박사' 과정을 끝냈다"면서 "남한과 학제가 달라 당국에서 박사로 인정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일성대 교수 여부에 대해서는 "정확하게는 김일성대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원'이었다"면서 "북한과 남한의 대학교 직위 명칭이 다를 뿐"이라고 해명했습니다.
탈북자 출신 이윤걸 북한전략센터 소장은 조 전 원장이 김일성종합대학 박사가 아니라 석사였다면서, 김일성대 교수 경력도 거짓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조 전 원장은 "김일성대에서 석사를 마치고 '준박사' 과정을 끝냈다"면서 "남한과 학제가 달라 당국에서 박사로 인정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일성대 교수 여부에 대해서는 "정확하게는 김일성대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원'이었다"면서 "북한과 남한의 대학교 직위 명칭이 다를 뿐"이라고 해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