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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킥4 줄리엔강 출연희망 “다음엔 외국인 한국어 선생님으로”
입력 2012-03-30 20:37 

[매경닷컴 MK스포츠 이나래 기자] 배우 줄리엔 강이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이하 하이킥3) 종영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내며 ‘하이킥4 출연 의사를 밝혔다.
30일 줄리엔 강은 자신의 트위터에 이제 하이킥 끝났어. 섭섭하다 진짜. 근데 좋은 추억 항상 있을 거야. ‘하이킥4도 있으면 꼭 출연하고 싶어. 외국인 한국어 선생님”이라는 글을 올렸다.
지난 2010년 ‘지붕뚫고 하이킥(하이킥2)에서 이름을 알린 줄리엔 강은 ‘하이킥3에도 출연했다. 애정전선이 없었던 전작과 달리 ‘하이킥3에서 그는 개그우먼 박지선과 커플이 되고 ‘기똥 차요라는 유행어를 낳는 등의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이에 팬들은 저도 하이킥 끝나서 아쉬워요.” 진짜 줄리엔씨 ‘하이킥4한다면 꼭 다시 나오세요.” 외국인 한국어 선생님 역할 하면 정말 웃길 것 같아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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