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청와대 "불법사찰은 검찰이 밝힐 일"
입력 2012-03-30 16:56  | 수정 2012-03-30 17:44
KBS 새 노조가 공개한 사찰 문건과 관련해 청와대는 검찰이 밝혀야 할 것이라며 말을 아꼈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검찰이 수사를 진행하고 있는 만큼 현재로선 지켜볼 수밖에 없다며 민간인 사찰의 실체와 범위는 이를 통해서만 밝혀질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민주통합당 등 야당의 대대적인 공세에 대해선 지나친 면이 있다며 대통령 사과 등은 아직 논의할 단계가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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