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대학생들이 학자금 때문에 사채로 몰리고 있는데 금융당국에서 현황을 파악하고 일제점검을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대학생들이 어떤 형태로 사채를 쓰는지, 어떻게 지원할 수 있는지 대책을 세워 발표해달라"고 지시했다고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특히 "서민금융은 원금을 제때 못 갚을 수도 있으니 원금과 이자를 유예해주는 융통성이 있어야 한다"면서 "없는 사람 입장에서 정책을 펼쳐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김지훈 / jhkim0318@mbn.co.kr ]
이 대통령은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대학생들이 어떤 형태로 사채를 쓰는지, 어떻게 지원할 수 있는지 대책을 세워 발표해달라"고 지시했다고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특히 "서민금융은 원금을 제때 못 갚을 수도 있으니 원금과 이자를 유예해주는 융통성이 있어야 한다"면서 "없는 사람 입장에서 정책을 펼쳐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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