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손바닥tv, 결국 막장의 길로…‘똘끼발랄CCTV` 30일 첫방송
입력 2012-03-30 11:07 

손바닥TV가 발칙한 새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오는 30일 첫방송 되는 손바닥TV ‘똘끼발랄CCTV'에서 실제 노래방에 CCTV를 설치해 일반인들의 노는‘ 모습을 실시간으로 지켜본다.
현재 서울 홍대 인근 ‘럭셔리 수 노래방 4개 방에 CCTV 설치를 완료한 상황. ‘똘끼 ‘색끼 ‘장끼 있는 일반인들의 모습을 관음증적 시선으로 지켜본다는 설정이다.
‘똘끼발랄CCTV'는 시청자의 말초적 감각을 자극할 요소들을 전면에 배치했다. ‘20대 여성 방의 CCTV를 조작해 여성의 몸매를 훑고 ‘연인 방에는 콘돔 한 상자를 투입해 반응을 지켜본다. 시청자의 말초적 감각을 대놓고 자극하는 방송.

월미도 디스코팡팡 DJ 최은용, 배우이자 MC인 황은수가 공동 진행을 맡았으며 시청자와 함께 CCTV를 지켜보며 짓궂은 미션을 부여한다. 일반인 참여 방송인만큼 불시에 벌어질 방송사고 역시 볼거리가 될 전망이다.
제작 관계자는 손바닥TV는 심의 기준이 없다”며 자신감을 드러냈으며 '똘끼발랄CCTV'는 방송을 통해 자신의 끼를 드러내고 싶은 대한민국 남녀는 누구나 출연 가능하다.
한편 손바닥tv는 세계 최초로 스마트기기에 특화된 방송이며 쌍방향으로 진행되는 실시간 소셜방송으로 스마트폰 가입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손바닥tv를 시청할 수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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