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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라를 구하라, 자리선정 굴욕 퍼레이드 ‘안타까워’
입력 2012-03-30 01:16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지나 기자] 그룹 카라의 구하라가 자리선정 굴욕을 맛봤다.
최근 온라인상 ‘구하라 자리선정 굴욕 모음이라는 제목으로 카라의 방송 활동을 모은 여러 장의 캡처 사진이 게재돼 눈길을 끌었다.
첫 번 째 사진 속 카라는 음악 방송에 출연 중이다. 이중 구하라는 큰 눈이 그보다 더 커다란 방송로고에 가려져 눈길을 끈다. 흡사 범죄 프로의 한 장면이 연상된다.
이어 공개된 사진 속에서도 구하라는 등장 안하니 못한 굴욕을 맛본다. 멤버 모두 깜찍한 표정과 포즈를 짓고 있지만 유일하게 구하라만 어떤 표정을 지었는지 알 수 없다. 이번에도 로고 밑으로 자리를 잡은 탓이다.

일본 방송에서 또한 다르지 않다. 구하라는 역시나 일본 방송 로고에 얼굴이 가려져 눈과 이마가 가려지는 안타까운 상황을 맛봤다.
보는 이들은 로고가 구하라만 따라다니는 듯.” 방송 로고가 구하라 질투하나 보다.” 우연도 하필 저런 우연이.” 자리 선정은 누가 하는 것인가요” 등 다양한 반응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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