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음흉한 자동차, “어딜 쳐다봐?” 동심이여 안녕..
입력 2012-03-29 21:52 

[매경닷컴 MK스포츠 최경희 기자] 어린이가 타는 자동차 놀이기구가 ‘음흉한 자동차로 전락했다.
최근 한 온라인 게시판을 시작으로 ‘음흉한 자동차라는 제목의 사진 한 장이 돌아다니며 누리꾼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사진은 놀이동산에 있는 자동차 모양의 어린이용 놀이기구와 그 옆에서 상체를 숙인 한 여성의 모습을 포착한 것이다.
눈길을 끄는 것은 이들의 절묘한 위치다. 여성은 허리를 굽힌 채 하체를 자동차 쪽으로 향했다. 마침 자동차에 달린 눈동자 시선이 여성의 볼기에 가 있다.
동심을 책임질 어린이들의 자동차 놀이기구가 순식간에 ‘음흉한 자동차로 전락된 모습에 누리꾼들은 나이스 타이밍!” 자동차 표정이 살아있다.” 언니, 방귀 한 번 뿡 뀌세요.” 등의 다양한 반응으로 재미있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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