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전원주 남자 깨나 울렸던 과거 깜짝 공개
입력 2012-03-29 21:01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지나 기자] 배우 전원주의 남자 깨나 울렸던 과거 시절이 깜짝 공개됐다.
29일 방송된 KBS2 ‘스타 인생극장 전원주가 복잡했던 남자관계를 스스로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전원주를 오랜만에 만난 친구는 예전에 전원주가 인기가 좋았다”며 얼굴도 예쁘고 애교도 많아 남자들이 많이 따랐다”고 전했다.
이에 전원주는 당시 기억을 떠올리며 내가 이 친구 사촌 오빠와 사귀었었다. 하도 남자가 많아 잊어 버리고 살았다”고 당당히 고백해 웃음을 샀다.

전원주는 예전에는 말도 없고 다소곳했다”며 음식을 먹을 때도 속으로는 막 게걸스레 먹고 싶어도 지저분해 질까 그러지 않았다”며 그런 여성스러운 모습이 좋아였나보다”고 말했다.
이때 그 시절 전원주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깔끔한 단발머리에 여성스러운 드레스를 입고 은은한 미소를 머금은 전원주는 지금과 달리 청순미 넘치는 반전 과거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전원주는 헤어지려 그러면 남자들이 못 견뎌 집 문 앞에 찾아와 있곤 했다”며 어머니가 개를 풀어 놔 막 무는데도 서 있었다”고 당시를 회상하며 미소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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