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빚덩이' 도쿄전력, 또 공적자금 요청
입력 2012-03-29 16:58 
후쿠시마 제1원전 운영사인 도쿄전력이 1조 8천500억 엔, 우리 돈으로 25조 원의 공적자금을 추가 요청할 예정입니다.
도쿄전력은 자본 잠식을 막기 위한 출자에 1조 엔, 피해 배상에 8천500억 엔을 사용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원이 이뤄지면 도쿄전력에 투입되는 세금은 사상 최대 규모인 3조 5천억 엔, 약 48조 원에 달합니다.
앞서 일본 정부는 1조 엔을 투여하는 대신 도쿄전력의 의결권 3분의 2 이상을 넘겨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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