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금양호 사망 선원 9명 의사자 인정
입력 2012-03-29 15:43  | 수정 2012-03-29 18:19
천안함 침몰 당시 수색에 나섰다가 침몰한 금양호 사망선원 9명이 의사자로 인정됐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의사상자심사위원회를 열고 금양호 사망선원 9명을 살신성인의 용기와 행동을 몸소 실천한 의사상자로 인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금양호는 해군의 요청에 따라 천안함 수색에 나섰다가 외국 선박과 충돌해 선원 9명이 사망했습니다.
유족은 국민 성금이 지급돼 보상금은 받지 못하지만, 의료급여와 교육보호, 취업보호 등의 지원을 받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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