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은은 28일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tvN 새월화드라마 '결혼의 꼼수' 제작발표회에서 이번 작품에서 ‘돌싱남을 사랑하는데 실제라면 가능한 일인가?”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이영은은 생각지 못한 질문이다”며 잠시 머뭇거린 뒤 정말 사랑한다면 ‘돌싱남이라고 해도 함께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답했다.
이영은은 극중 착하고 모성애가 강한 유선희 역할을 맡았다.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일을 하는 엄마 대신 살림을 하고 동생들을 돌보느라 본인의 인생을 살지 못한 자격지심이 있다. ‘돌싱남인 서장원(이민우)를 사랑하게 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사진 강영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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