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영은 “사랑한다면…‘돌싱남’도 OK”
입력 2012-03-29 15:10 

배우 이영은이 사랑에 대한 솔직한 연애관을 털어 놓았다.
이영은은 28일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tvN 새월화드라마 '결혼의 꼼수' 제작발표회에서 이번 작품에서 ‘돌싱남을 사랑하는데 실제라면 가능한 일인가?”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이영은은 생각지 못한 질문이다”며 잠시 머뭇거린 뒤 정말 사랑한다면 ‘돌싱남이라고 해도 함께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답했다.
이영은은 극중 착하고 모성애가 강한 유선희 역할을 맡았다.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일을 하는 엄마 대신 살림을 하고 동생들을 돌보느라 본인의 인생을 살지 못한 자격지심이 있다. ‘돌싱남인 서장원(이민우)를 사랑하게 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사진 강영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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