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북한 225국 공작원 접촉 인터넷매체 대표 구속기소
입력 2012-03-29 14:10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는 2005년부터 북한 공작원과 접촉하고 이적표현물을 게시한 혐의로 인터넷매체 대표 이 모 씨를 재판에 넘겼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이 씨는 2005년부터 이메일 등을 통해 북한 공작원과 접촉하고 2008년부터는 북한 225국과 접촉해 자신이 운영하는 인터넷매체에 이적표현물을 게시해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북한 225국은 북한의 대표적인 대남공작기구로 지난해 '왕재산' 사건에서도 배후세력으로 밝혀진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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