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서장훈, 이혼 심정 토로…
입력 2012-03-29 13:52  | 수정 2012-03-29 13:53

아나운서 오정연과 농구선수 서장훈이 이혼소송 중인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주고 있습니다.

29일 오전 한 매체가 보도한 바에 의하면, 오정연은 지난 14일 서장훈을 상대로 이혼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서장훈 역시 법률 대리인을 통해 조정위원회에 답변을 제출해 날짜가 잡히는 대로 공판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한 매체는 서장훈의 최측근의 말을 인용해 두 사람이 이혼 소송 중인 사실을 인정했다고 밝히면서 "서장훈 선수가 결혼생활을 지속하기 위해 여러가지 노력을 했지만 부담스러운 부분이 많았다. 노력한 만큼의 결과가 나오지 못한 것이 사실이다. 어쨌든 절차상의 문제이기 때문에 가장 좋은 방향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전달했습니다.

두 사람은 아직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은 상태입니다.

[사진=연합뉴스]

김희주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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