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LG유플러스, "세계 최초 LTE 전국망 완성"
입력 2012-03-29 13:47 
LG유플러스가 세계 최초로 LTE 전국망을 완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LG 유플러스 LTE 가입자들은 대한민국 전역 어디서나 LTE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입니다.
이를 위해 LG유플러스는 지난해부터 1조 2500억 원을 들여 LTE 소형 기지국 6만 5,000개를 구축했습니다.
앞으로도 데이터 트래픽을 해소하기 위해 새로운 주파수를 이용한 LTE 서비스 투자에 나설 예정입니다.
최대 다운로드 속도가 1Gbps에 이르는 LTE-어드밴스드를 조기에 도입하고, 음성과 데이터를 모두 패킷으로 제공하는 VoLTE도 10월 상용화할 계획입니다.

최은미 기자 [ cem@mbn.co.kr ]
영상취재 : 문진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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