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서장훈-오정연 측근, '이혼 예측했었다…'
입력 2012-03-29 11:50  | 수정 2012-03-29 11:53

아나운서 오정연과 농구선수 서장훈이 이혼소송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스타투데이에 따르면 오정연의 한 측근은 두 사람이 그간 무수한 불화설에 휩싸였지만 그 때마다 지혜롭게 잘 헤쳐나갔다"며 "하지만 몇 달 전부터 두 사람의 사이가 예전같지 않다는 얘기를 전해들었고, 동료 아나운서들도 어느 정도 알고 분위기였다"고 밝혔습니다.

이어서 "서장훈 선수가 숙소 생활을 많이 하다 보니 대화의 시간이 부족했고, 서로 간의 신뢰가 무너진 것 같다. 그래도 잘 살길 바랬는데 이렇게 헤어지다니 안타깝다"고 덧붙였습니다.

두 사람은 아직 공식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태입니다.

[사진=연합뉴스]

김희주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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