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박은지, 지상렬과 엉겁결에 궁합까지… '설마 천생연분?'
입력 2012-03-29 10:16 

미녀 방송인 박은지가 지상렬과 전격적으로 궁합을 봤다.
29일 방송되는 MBN '끝장대결! 창과 방패'에서는 자연미인인 것 같은 성형미인을 찾아내는 무속인과 성형외과 의사의 대결이 펼쳐진다.
성형미인을 귀신같이 알아맞춘다는 무속인은 "성형한 사람을 보면 수술한 부위의 고통이 자신에게도 느껴진다"며 성형한 곳을 바로 바로 맞추는 신통함을 자랑했다.
이에 지상렬이 흑심을 보이며, 출연 무속인에게 박은지와 즉석에서 궁합을 봐달라고 요청했다.
70년생 지상렬과 83년생 박은지는 무려 13살 차이에다 외모상으로도 전혀 조화롭지 않아 보이는 게 사실. 박은지는 뜻밖의 궁합에 혹시라도 '천생연분'이라는 결과가 나오면 어떻게 하나 초조해했다는 후문이다. 방송은 29일 오후 11시.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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