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선수 서장훈과 아나운서 오정연이 이혼 소송 중이라고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29일 오전 한 매체는 오정연 아나운서가 지난 14일 서장훈을 상대로 서울가정법원에 이혼소장을 제출했다고 전했습니다.
이혼소송은 조정위원회로부터 재판 날짜가 잡히는 대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오정연과 서장훈은 1년간의 교제 끝에 지난 2009년 결혼 했고, 결혼 3년만에 이혼 소식이 전해져 네티즌은 충격에 휩싸였습니다.
김보민-김남일에 이어 스포츠스타와 아나운서 2호 커플로 화제를 모았기 때문에 주변인들은 더 안타까워 하고 있습니다.
한편, 서장훈은 지난해 초 오정연과 서장훈의 이혼설을 퍼트린 네티즌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한 적이 있습니다.
[사진=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