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짝 최다 출연 남자2호, 허세 여전 “아는 여자만 500명 ”
입력 2012-03-29 01:37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지나 기자] ‘짝 최다 출연자 남자2호의 허세는 여전했다.
28일 방송된 SBS ‘짝이 진정한 인생의 짝을 만나기 위해 애정촌을 재방문한 25기 12명 출연진들의 ‘한 번 더 특집을 애정촌 최초 일본 로케로 진행했다.
첫 만남 무작위로 짝을 맺게 된 출연진은 이튿날 진행되는 자기 소개 시간 서로를 소개해야 하는 미션을 받아들었다. 총 세 번의 출연으로 ‘짝의 최다 출연자가 된 남자2호는 여자5호와 짝을 이뤘다.
여자5호는 남자2호를 알기 위해 그에게 집중적으로 질문을 던졌다. 남자2호는 내내 예상 밖의 답변을 늘어 놔 여자5호를 놀라게 했다.

앞서 근육질 몸매로 화제를 모았던 남자2호는 취미는 운동이다”며 여자 만나기도 있다. 전화 통화도 자주 한다”고 밝혔다. 그는 내가 우울하거나 할 때 여자들과 전화 통화를 해야 한다”며 휴대폰에 저장된 여자들만 500명이다”고 거들먹댔다.
자기소개 시간 여성 출연진은 역시나 여자친구가 전화번호부를 삭제하라고 하면 삭제할 것이냐”고 질문 했다. 이에 여자5호는그 때문에 (전 기수) 여자친구와 헤어졌다”고 남자2호를 대변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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