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멘 남부 항구도시인 아덴에 주재하는 사우디아라비아 외교관이 피랍됐다고 예멘 보안 경찰이 밝혔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압달라 알 칼리디 사우디 부영사가 어제(28일) 오전 자택 밖으로 나와 승용차에 오르는 순간 무장 괴한에 납치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치안 상태가 불안한 예멘 남부 지역에서는 외국인을 상대로 몸값을 노리는 납치 사건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압달라 알 칼리디 사우디 부영사가 어제(28일) 오전 자택 밖으로 나와 승용차에 오르는 순간 무장 괴한에 납치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치안 상태가 불안한 예멘 남부 지역에서는 외국인을 상대로 몸값을 노리는 납치 사건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