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외수 반전 과거 사진 공개 “잘생겼다…”
입력 2012-03-28 21:40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지나 기자] 소설가 이외수의 과거 사진이 놀라움을 안겼다.
이외수는 28일 자신의 트위터에 저도 이러고 다닌 시절이 있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20대 시절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흑백 사진에는 청년 이외수의 모습이 담겼다. 깔끔한 수트에 장발과 콧수염이 썩 잘 어울린다. 특히 앵글이 살짝 내려가 날렵한 턱선과 오똑한 콧날이 부각 되니 여느 배우의 화보 한 장면을 보는 듯 한 느낌까지 풍긴다.
누리꾼들 또한 세월이 야속합니다.” 소설가가 아니라 소설 주인공 같다.” 역시 패셔니스타.” 배철수 씨 보는 줄 알고 깜짝 놀랐어요.” 등 그의 의외의(?) 과거에 폭발적 반응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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